연예
송나영 “동안 외모탓 사람들이 이모로 착각”
입력 2013-12-22 08:47 
배우 송나영(39)이 동안 외모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나영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인 송나영은 MC들의 ‘동안 외모 언급에 평소 자주 겪는 오해를 소개했다. MC 이휘재가 결혼을 일찍 한 이유가 있느냐. 벌써 큰 아이가 11살이라고 하더라. 동안 외모 때문에 겪는 일이 있겠다”고 묻자 송나영은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가끔 이모로 착각한다”고 답했다.
송나영은 그럴 때면 아이들이 더 ‘엄마!라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오늘 저한테 ‘입덧 하느냐고 물으시더라. 속으로 ‘결혼도 안 하신 분이 이런걸 물어보나 했었다”며 송나영의 동안 외모에 대해 놀라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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