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늙을 수록 양극화 심해진다
입력 2006-12-31 10:27  | 수정 2006-12-31 10:27
소비수준을 10등급으로 나눠 소득수준 등을 비교한 결과 비노인가구에 비해 노인가구간 불평등이 더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학주 경상대 교수가 분석한 보고서에서 따르면 가구주 연령 55세 이상인 노인가구의 소비 1등급과 10등급의 소득은 각각 월평균 43만원과 284만원으로 격차가 6.57배였습니다.
반면 비노인가구의 소비 1등급과 10등급의 소득은 각각 월평균 45만원과 288만원으로 격차가 6.37배로 나타나 노인가구에 비해 격차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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