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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결혼, 7천만 원 레고 자동차가…"어마어마하네~" 대박!
입력 2013-12-21 19:57 
사진=스타투데이/온라인 커뮤니티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양정아 결혼'

'7천만 원 레고 자동차'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압축 공기를 이용해 '공기'로 달리는 이 자동차는 타이어 등 일부만을 제외하곤 모든 부품이 레고로 만들어져 화제입니다.

제작자는 총 50만 개 이상의 레고가 자동차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동차는 호주, 루마니아의 레고 마니아가 함께 만든 것으로 40명이 자동차 제작을 후원했고 제작 기간만 약 20개월이 걸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자동차 제작에 사용된 레고 구입비는 6만 달러(약 7천만 원)으로, 고급 자동차 가격과 비슷합니다.

시속 20~30킬로미터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레고 자동차에는 운전자를 포함, 2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7천만 원 레고 자동차에 누리꾼들은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어떻게 만들지?"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누구나 다 만들 수 있어 만드는 방법은? 그 돈으로 그냥 차를 살래"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대단한 가격이다! 한국에서 구입 가능한가? 사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우 양정아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정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 사업가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준상, 2부는 노홍철이, 축가는 1부 서영은 김조한, 2부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멤버들이 맡았습니다.

이날 양정아는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줘서 고맙다. 매우 감사드리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과 겸손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꾸미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양정아는 "같은 처지인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며 미혼인 골드미스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양정아 예지원 언급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반지는 뭔지 궁금하다" "양정아 결혼 예지원, 예지원은 결혼 안 하나" "양정아 결혼 예지원,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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