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50분만에…"설비에는 지장없다"
입력 2013-12-21 18:49  | 수정 2013-12-21 20:13
사진=한국남동발전(주) 홈페이지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삼천포 화력발전소에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21일 오후 2시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는 한국 남동발전 삼천포 화력발전소 내 PVC 야적장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나자 경남 고성과 진주 사천 지역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큰 불길은 대부분 잡은 상태며 발전 설비들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이만하길 다행"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깜짝 놀랐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화재, 이런 소식은 없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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