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눔의 달인’ 김병만, 사랑의 연탄 배달 ‘훈훈’
입력 2013-12-21 15:34 
개그맨 김병만이 사랑의 연탄배달부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20일 혹한의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았다.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및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한 것.
김병만과 봉사자들은 영하 8도의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보이며 연탄을 전달했다. 이에 연탄을 전달받은 구로구 이웃들의 표정에도 웃음 바이러스가 번졌다.
한 봉사자는 너무 재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오늘 영하 8도라던데 김병만씨의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 덕에 전혀 춥지 않았다”고 연탄 나눔 봉사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병만은 연탄 지원뿐만 아니라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