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바라하스 공항 터미널의 주차 빌딩에서 차량 폭발물이 터져 4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폭발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당국에 전화를 걸어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조직 ETA(에타)의 차량 폭탄 테러를 예고한 뒤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경찰관 2명과 택시 운전기사 1명을 포함해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고 스페인 응급 서비스 당국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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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당국에 전화를 걸어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조직 ETA(에타)의 차량 폭탄 테러를 예고한 뒤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경찰관 2명과 택시 운전기사 1명을 포함해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고 스페인 응급 서비스 당국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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