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스타 장미란을 포함한 역도인들이 ‘여대생 청부살해범 윤모 씨(68·여)의 남편인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66)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0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대한역도연맹에 소속된 역도인 300여명은 19일 류 회장의 변호인을 통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현재 회사자금 87억 원을 빼돌리고 이중 2억5000만원을 윤씨의 입원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류 회장은 올해 초 제40대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 선출, 임기는 2017년 1월까지다.
한편 장미란은 지난 17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미란은 이날 시상식에서 은퇴하고 나니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해주는 시상식이 생겨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여성 스포츠 꿈나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이 마련 됐으면 좋겠다. 모든 스포츠 후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 스포츠를 빛내주길 믿고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대한역도연맹에 소속된 역도인 300여명은 19일 류 회장의 변호인을 통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현재 회사자금 87억 원을 빼돌리고 이중 2억5000만원을 윤씨의 입원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류 회장은 올해 초 제40대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 선출, 임기는 2017년 1월까지다.
한편 장미란은 지난 17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미란은 이날 시상식에서 은퇴하고 나니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해주는 시상식이 생겨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여성 스포츠 꿈나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이 마련 됐으면 좋겠다. 모든 스포츠 후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 스포츠를 빛내주길 믿고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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