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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토네이도 경보 긴급 대피
입력 2006-12-30 08:27  | 수정 2006-12-30 08:27
텍사스주 크로퍼드 농장에서 휴가중인 조지 부시 대통령이 29일 현지에 토네이도 경보가 내리자 농장내 장갑차량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스콧 스탠즐 백악관 부대변인은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이 두마리의 애완견과 함께 장갑차량을 타고 토네이도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날씨가 개일 때까지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립기상국은 토네이도를 유발하는 폭풍우가 텍사스주 클리프턴 남쪽 21km 지점에서 발생하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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