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 좀비춤 앞세워 연장공연
입력 2013-12-20 18:27  | 수정 2013-12-20 18:27

지난 2010년 초연 이래 최단 기간 800회 공연을 하고 누적 관객 35만 명을 돌파한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가 지난 11월 19일부터 앵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창작 뮤지컬인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는 일명 '좀비춤'이라는 신나는 안무를 앞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원래 안무의 이름은 좀비춤이 아니었지만 공연을 본 관객들이 극장을 나오면서 춤을 따라하면서 좀비춤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는 5년 전에 헤어졌던 연인이 뉴욕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제작사인 윤아트컴퍼니는 연말을 맞아 24일, 25일 크리스마스 할인, 일요일 저녁 공연 할인 등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는 내년 1월 19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새천년홀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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