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정은이 SBS 스페셜 송년특집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오케스트라(이하 ‘기적의 아이들)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스페셜 송년특집 ‘기적을 만든 아이들에서 김정은은 내레이션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나직한 목소리, 정확한 전달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기적을 만든 아이들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열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소속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한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방송은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음악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하게 될 예정이다.
‘엘 시스테마라는 베네수엘라 청소년 무상 예술 교육 시스템으로 오르간 연주자이자 경제학자 그리고 베네수엘라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창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베네수엘라의 극심한 경제 불황기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40년간의 성과가 인정돼 지난 2011년 대통령 산하 직속 기구가 됐다.
김정은은 연말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스페셜 송년특집 ‘기적을 만든 아이들에서 김정은은 내레이션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나직한 목소리, 정확한 전달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기적을 만든 아이들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열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소속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한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방송은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음악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하게 될 예정이다.
‘엘 시스테마라는 베네수엘라 청소년 무상 예술 교육 시스템으로 오르간 연주자이자 경제학자 그리고 베네수엘라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창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베네수엘라의 극심한 경제 불황기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40년간의 성과가 인정돼 지난 2011년 대통령 산하 직속 기구가 됐다.
김정은은 연말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