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대투證, IB·AM부문 합친다…통합CEO 관심
입력 2013-12-20 15:55  | 수정 2013-12-20 17:12
하나대투증권 IB(투자은행)부문과 AM(자산관리부문)부문이 합쳐진다. 20일 하나대투증권 고위 관계자는 "IB부문과 AM부문을 합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각자대표 두 명이 각 부문을 이끌어 왔지만 앞으로는 최고경영자(CEO) 한 명이 전체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누가 하나대투증권을 대표하는 CEO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 고위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예전만큼 엄격한 매트릭스 체제 유지가 힘들어졌다"며 앞으로는 다소 느슨한 매트릭스 체제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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