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안트로젠, 나흘 째 ↑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3,200 ▲500)가 급등세를 기록한 반면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전자파 차폐소재 전문업체 솔루에타(26,000 ▼1,000)는 사흘 째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7,200 ▼10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700 ▲200)이 강세를 기록했으나 지난 17일 삼성SNS와의 합병을 마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17,500 ▼2,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관련주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토탈장비 전문 자회사 세메스(190,000 ▲5,000)가 강세를 기록했지만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9,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8,000 ▲750)이 나흘 째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800 ▲200)도 나흘 째 강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POSCO 계열 모터코어 전문업체 포스코티엠씨(9,250 ▲2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310,000 ▼20,000)과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5,300 ▼200)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