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로커 윤상림씨 징역 10년 구형
입력 2006-12-29 20:42  | 수정 2006-12-29 20:41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사기ㆍ알선수재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윤상림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윤씨와 함께 모 건설사의 비리를 경찰에 제보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윤씨는 최후진술에서 브로커 활동을 강력히 부인했으며, 1년 2개월동안 반성을 충분히 했다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18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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