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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제동’ 발포어, 문제는 어깨
입력 2013-12-20 13:46 
그랜트 발포어가 볼티모어와의 계약 과정에서 어깨에 문제가 드러났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계약을 앞두고 제동이 걸린 우완 마무리 투수 그랜트 발포어는 어깨가 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볼티모어 선은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구단이 발포어를 신체검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이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MASN은 볼티모어와 2년 1500만 달러에 합의한 발포어가 신체검사 과정에서 심각한 이상이 발견돼 계약 과정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발포어는 지난 2005년 9월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어깨에 이상이 발견된 적이 없다. 발포어와 볼티모어 양 측은 21일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포어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오클랜드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두 시즌에 걸쳐 67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62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두 시즌에 걸쳐 44연속 세이브 성공을 기록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FA 시장에서 볼티모어를 비롯, 시애틀 등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볼티모어를 선택했다. 짐 존슨을 오클랜드로 보낸 볼티모어는 그를 새로운 마무리로 낙점하고 계약을 맺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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