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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단역 시절, 박명수 막실수에 비난 봇물…"대체 무슨 의미야?"
입력 2013-12-20 13:25  | 수정 2013-12-20 13:44
사진=해당방송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손호준 단역 시절' '박명수 말실수'

배우 손호준의 단역시절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응답하라1994 해태 단역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8년 데니안 주연의 드라맥스 한중합작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 장면을 캡쳐한 것으로, 당시 한현필 역을 맡은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손호준은 풋풋하면서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서 전라도 사투리 청년 해태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상에는 '박명수 말실수'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는 야간매점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고 흥분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김제동의 '부추김치고구마밥'을 맛 보고는 "익숙한 맛"이라며 "그냥 비빔밥 같다. 밥을 먹는 게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달걀프라이'를 말하려다 '후랄'이라고 말실수 했고 마치 욕처럼 들리는 독특한 어감에 MC와 게스트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집에 가서 후랄이나 해드세요"라며 놀려 폭소케 했습니다.

손호준 단역 시절·박명수 말실수에 네티즌들은 "손호준 단역 시절·박명수 말실수, 손호준 박명수 둘 다 너무 웃겨!" "손호준 단역 시절·박명수 말실수, 둘다 요즘 화제야!" "손호준 단역 시절·박명수 말실수, 너무 웃겨서 죽을 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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