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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저소득층 400세대에 방한용품 전달
입력 2013-12-20 09:39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희망프로보노 봉사단은 20일 서울 동작관악 적십자 봉사센터에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12월 한 달간 본사뿐만 아니라 11개 지역본부, 15개 지방사무소와 함께 전국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프로보노 봉사단은 2011년 4월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단체다. 노숙인 무료배식, 저소득 가정 및 조손가정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신용관리 노하우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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