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쁜남자’ 한결같은 3%대 조기종영 시청률 ‘침몰 중’
입력 2013-12-20 09:22 
‘예쁜 남자가 3%대 시청률에 머물며 굴욕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0회는 3.5%로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예쁜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과 최다비드(이장우)가 독고마테(장근석)의 출생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 남자의 성장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독고마테가 진짜 사랑에 눈 뜨기 시작하고, 김보통, 최다비드와의 삼각 스토리는 본격화 됐다.

하지만 두 남자가 ‘이복형제일지도 모르는 ‘출생의 비밀도, 세 청춘 남녀의 삼각 로맨스도 예측 가능한 진부한 전개일 뿐, 극의 활력은 불어넣지는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8.3%를, MBC '미스코리아'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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