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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무실 강제 퇴거에 대출금 미납까지…"어쨌길래!"
입력 2013-12-20 08:18  | 수정 2013-12-20 08:20
사진=스타투데이

'이혁재'

지난 19일 OBS는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인천시 공공건물에 입주해 1년여간 임대료를 내지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이 씨가 운영하는 행사대행업체 'HH컴퍼니'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철수했습니다.

그간 밀린 임대료 약 2천9백만 원을 내지 않아 강제 퇴거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이씨가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도 갚지 않아 신용보증기관이 5천만 원 가량을 대납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수년동안 한류콘서트와 도시축전,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 등 다수의 인천시 사업을 수주받아 대행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허인환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은 "물의를 빚거나 문제가 있는 사업자는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혁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정확한 사실 맞아요?" "이혁재, 그래도 난 믿어 볼래!" "이혁재, 안타까운 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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