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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노홍철-민호 굴욕, 도도한 야물루 돌직구 때문에…
입력 2013-12-20 00:31 
‘집으로’에서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굴욕을 당했다. 사진=집으로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집으로에서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과 민호는 때아닌 굴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집에 도착한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은 PD를 따라 MBC 방송국 구경에 나섰다.

‘쇼, 음악중심을 구경하던 야물루의 앞에 MC 노홍철이 시끄러운 등장을 알렸고 아마존 브라더, 씨스터”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그의 모습에 야물루는 그저 웃기 바빴다. 특히 야물루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사진을 보고 가장 못생긴 사람으로 노홍철을 지목한 상황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기막힌 만남이 웃음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흥이 오른 노홍철은 특유의 저질댄스를 선보였고, 당황한 야물루는 기겁을 하며 좀 이상한 사람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굴욕을 안겼다.

야물루의 돌직구는 계속됐다.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민호를 소개하는 PD의 말에 손사레를 치며 나의 스타일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풍겨 훈남 민호에게도 굴욕을 안겨 폭소케 했다.

한편, ‘집으로는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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