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익산서 전신주 쓰러져…차량 4대 파손
입력 2013-12-19 15:40 
오늘(19일) 오전 11시쯤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골목에서 5t 집게차량이 전선에 걸려 전신주 2개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4대가 파손되고, 현장을 지나던 50대 남성이 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현장 주변 상가와 주택 등 70여 가구가 3시간가량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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