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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정준영-데프콘, 남다른 목욕탕 패션 공개
입력 2013-12-19 14:28 
‘1박2일’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의 리얼한 목욕탕 패션이 화제다.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2일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의 리얼한 목욕탕 패션이 화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이 목욕탕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 팀은 온탕에 발을 올려놓고 각선미를 드러낸 채 비장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얼굴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종민 팀에게 텐트를 획득해 오고, 자신들은 온열 매트를 얻어오기로 한 차태현 팀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목욕탕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진 입수로 환호를 받았던 막내 정준영은 이번 미션을 위해 준비된 수영복을 보곤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제작진을 물끄러미 쳐다봤다고.

이에 차태현은 막내 정준영의 눈치를 보며 준영이 또 입수해야 돼?”라고 말했고, 데프콘 역시 오늘 너 뭐 있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미션에 앞서 온탕의 물 온도를 체크한 차태현은 생각보다 쉬운데”라면서 시작 전부터 미션 성공을 예감했고, 데프콘과 정준영 역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 역시 멤버들의 목에 검은 테이프로 표시를 하며 철저한 미션검사를 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제작진의 함정을 피해 베이스 캠프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22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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