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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축구팬 49% “선덜랜드, 노리치시티에 승리한다”
입력 2013-12-19 13:55 
축구팬의 49%는 “선덜랜드, 노리치시티전에 승리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축구팬 49%는 선덜랜드가 노리치시티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선덜랜드-노리치시티(1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9.05%는 선덜랜드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노리치시티의 승리 예상은 22.63%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28.33%로 집계됐다.
선덜랜드는 리그성적 2승3무11패(승점9)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10일 맨체스터시티전 승리 이후 최근 리그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선덜랜드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17일 리그컵 8강전에서 첼시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성용 또한 결승골을 터트리며 리그컵 4강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노리치시티는 5승3무8패(승점18)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7경기에서도 3승1무3패로 무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홈성적(3승3무2패)에 비해 원정경기 성적(2승6패)이 저조한 노리치시티다.
또한 김보경이 속해 있는 카디프시티는 리버풀과 원정에서 17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88.80%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카디프시티의 승리 예상은 3.84%, 무승부 예상은 7.36%로 집계됐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아스널을 바짝 뒤쫓고 있다. 최근 3경기 리버풀이 올린 득점은 14득점(실점 2점)으로 무서운 화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카디프시티는 5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다 지난 16일 브롬위치에 승리(1-0,승)를 거두며 오랜만에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웨스트햄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86.24%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9.01%, 웨스트햄의 승리 예상은 4.76%로 집계됐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과 브레멘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원정팀 레버쿠젠 승리 예상(74.25%)이 무승부 예상(17.15%)과 홈팀 브레멘 승리 예상(8.59%)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레버쿠젠은 리그 4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16라운드 15위 프랑크푸르트에 이변의 희생양(0-1,패)이 되며 연승행진이 끊겼다. 여전히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7점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반면 브레멘은 리그 5경기째 승리가 없는 가운데 최근 2연패 중이다. 5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무려 20실점(득점 9점)으로 수비가 무너진 브레멘이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은 오는 21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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