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 팬들, 삼계탕 밥차 선물로 전국투어 ‘응원’
입력 2013-12-19 09:57 
가수 휘성 팬들이 삼계탕 밥차로 휘성을 응원했다.
14일 휘성의 팬들은 건강하게 전국 투어 공연을 마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휘성과 거미의 합동콘서트 ‘Do It(두잇) 부산콘서트 현장에 휘성과 거미, 스태프들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보냈다.
이날 팬들의 따뜻한 정성을 받은 휘성은 오랜 동료인 거미와의 합동콘서트 ‘Do It(두잇)의 첫 번째 투어지역인 부산에서 3,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 타이틀명이자 거미와의 첫 듀엣곡 'Do It(두잇)'으로 첫 공연의 시작을 알린 휘성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안되나요 ‘위드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Insomnia 등 과거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3천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휘성과 거미는 솔로무대 외에도 13인조 브라스밴드와 함께 아기자기한 캐롤, 위트있는 90년대 히트곡 메들리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을 마친 휘성은 항상 따뜻하게, 든든하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더욱 뜨거운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14일 부산에서 첫 포문을 연 휘성과 거미의 합동 콘서트 ‘DO It(두잇)은 오는 24일 울산(울산KBS홀), 29일 대구(경북대 대강당)에 이어 31일 서울(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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