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유닛 ‘봄&하이(BOM&HI)의 노래가 예정보다 하루 빠른 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봄&하이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꼽히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했다. 원곡의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 대신 슬로우 템포의 스탠다드 재즈 발라드로 변모했다. 잔잔하면서도 외로움이 애잔하게 전해져 홀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싱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래는 앞서 17일 삼성뮤직서 독점 선공개 된 뒤 20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로 확대돼 발매 예정이었다. YG 측은 "그러나 두 사람의 조합을 궁금해 하는 이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아 보다 빨리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봄과 이하이는 국내에서 상당히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두 사람의 하모니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멤버 모두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YG엔터테인먼트의 봄&하이 유닛은 삼성뮤직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삼성뮤직은 지난해 5월 최초 출시된 이후 유럽·중동 등 3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덕분에 글로벌 시장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두 회사의 제휴가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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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이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꼽히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했다. 원곡의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 대신 슬로우 템포의 스탠다드 재즈 발라드로 변모했다. 잔잔하면서도 외로움이 애잔하게 전해져 홀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싱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래는 앞서 17일 삼성뮤직서 독점 선공개 된 뒤 20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로 확대돼 발매 예정이었다. YG 측은 "그러나 두 사람의 조합을 궁금해 하는 이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아 보다 빨리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봄과 이하이는 국내에서 상당히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두 사람의 하모니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멤버 모두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YG엔터테인먼트의 봄&하이 유닛은 삼성뮤직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삼성뮤직은 지난해 5월 최초 출시된 이후 유럽·중동 등 3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덕분에 글로벌 시장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두 회사의 제휴가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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