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크게 떨어져…다시 추위 찾아와
입력 2013-12-19 08:06  | 수정 2013-12-19 08:09
【 앵커멘트 】
어제만 해도 외출하기 좋을 만큼 날이 풀렸었는데요, 또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매서운 바람 때문에 한낮에도 영하권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승미 캐스터.

【 캐스터 】
<오프닝> 저 꽁꽁 싸맨 거 보이시죠? 어제 생각하고 옷차림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어제에 비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에 또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바람도 날카롭고 매서워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5도 더 낮습니다.
어제 워낙 기온이 높았던지라 더 춥게 느껴집니다. 단단히 껴 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선 자세한 오늘 날씨 전해드릴게요.

<1> 우선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서울이 영하 1.9도, 파주 영하 3.5도, 청주는 0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점차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디.


<2> 때문에 아침보다 낮기온이 더 낮은 곳도 많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물겠고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3> 한편 요즘 곳곳에 눈소식이 많습니다. 오늘도 일부지역 눈떄문에 우산이 필요하겠는데요,
우선 영동은 최고 15cm 의 많은 눈이 예보돼 있고요, 충청이남 서해안과 경북 산간에는 2~7cm, 그밖에 곳들도 1에서 많게는 5cm 까지 네리겠습니다.

<주간> 우선 이번 주 주말까지는 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내일은 충청이남과 강원을 중심으로 눈이 예보돼 있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클로징>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고요, 춥다고 너무 웅크리고만 있지 마시고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에 열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최승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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