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일본)=MBN스타 유명준 기자] 첫 정규앨범 아시아투어 중인 김재중이 일본 오사카 공연에서 군 입대 관련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아시아투어의 오사카 공연을 펼치던 김재중은 일본 팬들에게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이곳 오사카에서 장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년 일정은 아직 안 정해졌지만, 아마 내년에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내 내년에는 정말 시간이 조금 밖에 없다. 군대에도 가야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정말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언급한 뒤,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이번 달 26일이 딱 10주년이 된다. 긴 시간 동안 실제 활동은 반 밖에 못했지만, 힘든 일, 슬픈 일 있었을 때마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기간은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후에 입대하고 일년 반 정도 활동을 못하게 될 텐데, 이 기간이 짧다면 짧을 수 있으니까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화답해 김재중을 감동시켰다.
김재중은 1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록 음악을 지속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인 밴드 구성에 대해 언급하던 중 지난해부터 밴드를 구성하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제가 군대에 갔다 와서 결성할 것 같다. 그런 순서를 밟는 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1986년 1월생인 김재중은 지난 2011년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지만, 확실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한편, 17일과 18일 이틀간 2만 2000명의 일본 팬들과 호흡으로 2013년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 김재중은 내년에는 국내 4개 도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1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아시아투어의 오사카 공연을 펼치던 김재중은 일본 팬들에게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이곳 오사카에서 장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년 일정은 아직 안 정해졌지만, 아마 내년에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내 내년에는 정말 시간이 조금 밖에 없다. 군대에도 가야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정말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언급한 뒤,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이번 달 26일이 딱 10주년이 된다. 긴 시간 동안 실제 활동은 반 밖에 못했지만, 힘든 일, 슬픈 일 있었을 때마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기간은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후에 입대하고 일년 반 정도 활동을 못하게 될 텐데, 이 기간이 짧다면 짧을 수 있으니까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화답해 김재중을 감동시켰다.
김재중은 1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록 음악을 지속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인 밴드 구성에 대해 언급하던 중 지난해부터 밴드를 구성하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제가 군대에 갔다 와서 결성할 것 같다. 그런 순서를 밟는 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1986년 1월생인 김재중은 지난 2011년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지만, 확실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한편, 17일과 18일 이틀간 2만 2000명의 일본 팬들과 호흡으로 2013년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 김재중은 내년에는 국내 4개 도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