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이빙 산타`, 가족 애니메이션 추천이요~
입력 2013-12-18 16:42 
'예능의 신' 신동엽과 대세 아이돌 엑소의 리더 수호,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더빙에 참여한 가족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엑소 수호가 엉뚱한 요정 버나드, 에이핑크 정은지가 북극 마을을 지키는 용감한 요정 샤이니, 신동엽이 크리스마스를 저주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 역을 목소리 연기했다.
애드리브의 귀재 신동엽은 현장에서 자신의 장기를 쏟아냈고 수호와 정은지는 웃음보가 터져 더빙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전언. 세 사람이 어떻게 목소리 연기를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수호와 정은지는 '세이빙 산타'의 OST까지 불러 관심을 더 불러 일으킨다. 눈과 귀가 즐거울 게 분명하다. 19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