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동 탁재훈 언급 “사건 후 한 번도 연락 못했다”
입력 2013-12-18 15:53 
신동이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탁재훈을 언급했다.
신동은 17일 서울 상암동 카페에서 진행된 Mnet ‘비틀즈 코드3D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진행을 맡았던 탁재훈과 연락을 해 봤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사건 이후 연락을 한 번도 못 했다”고 답했다.
신동은 연락을 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건이 일어나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나아가서 연락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다만 ‘나는 내 자리에 앉아 있는데 형님도 보고 계실까하는 생각은 들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신동엽은 이에 (사건)경험을 많이 해본 내가 조언을 하자면 사건사고가 난 뒤 심경이 굉장히 복잡할 때는 연락을 안 하는 것이 좋다”며 위로한다고 하는 동료의 연락이 생각보다 그렇게 고맙지 않다. 편안하게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연락하는 것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틀즈코드 3D는 평행이론을 내세웠던 전 시즌의 독특함은 유지하되 직설적이면서도 독한 질문들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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