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버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영장
입력 2013-12-18 15:43 
인천 연수경찰서는 자신을 때리는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18살 조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군은 어제(17일) 새벽 4시 반쯤 인천 연수동 집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때린 아버지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군이 최근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를 받았고, 아버지에게 평소에도 구타를 당해왔다는 조 군 담임선생님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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