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 쌍둥이 콘셉트 화보서 고혹적 여성미 과시
입력 2013-12-18 11:0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기프트 프롬 시크릿(Gift From Secret)의 타이틀곡 ‘아이두 아이두(I Do I Do)로 길었던 공백기를 끝내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시크릿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9년 데뷔 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시크릿의 네 멤버들은 ‘쌍둥이라는 이번 촬영의 콘셉트를 능숙하게 소화해냈다.

붉은 볼 터치와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한 전효성과 한선화는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징거에서 하나로 이름을 바꾼 정하나와 송지은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에게 살짝 기댄 채 포즈를 취한 두 멤버는 각각의 개성이 배인 매력적인 모습으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내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은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아이두 아이두(I Do I Do)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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