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졸음운전하다 택시 '쾅'…5중 추돌
입력 2013-12-18 09:55 
오늘(18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충정로의 한 도로에서 4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아 앞선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03%의 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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