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정준하와 스윗 소로우 콘서트서 ‘독특’ 눈싸움
입력 2013-12-18 09:44 
방송인 정준하, 정형돈이 보컬그룹 스윗 소로우의 콘서트 게스트에서 독특한 눈싸움을 벌인다.
18일 스윗 소로우 소속사 뮤직앤뉴는 스윗 소로우가 이 달 말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정준하, 정형돈 등이 게스트로 등장, 관객들과 수면양말로 눈싸움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윗 소로우는 정준하와 정형돈이 고정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특히 정준하는 지난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스윗 소로우 멤버들과 ‘스윗 콧소로우를 구성해 ‘정주나요라는 노래로 사랑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 스윗 소로우와 또 어떤 재미를 줄 지 기대가 높다.

또한 가수 박지윤도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지윤은 지난 4일 스윗 소로우가 발표한 겨울 프로젝트 싱글 ‘몇번이고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들과 인연이 닿았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스윗 소로우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몇번이고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성 듀오 노라조(조빈 이혁) 역시 지난 해 크리스마스 공연에 이어 올 해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스윗 소로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설전(雪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C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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