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으로 가는 길`, 100만 돌파
입력 2013-12-18 09:30 
배우 전도연·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1927명을 동원, 누적관객은 101만5794명으로 집계됐다.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 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변호인'과 '캐치미'가 18일 개봉하는 가운데, '집으로 가는 길'이 계속 사랑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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