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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전혜빈, 허술한 배드민턴 실력 선보이며 ‘구멍대원 등극’
입력 2013-12-18 00:15 
사진=심장이뛴다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전혜빈이 구멍 대원으로 전락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이원종과 팀을 이뤄 대원들과 배드민턴 시합을 했다.

이날 선배 대원들은 처음에 전혜빈을 반기는 모습과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혜빈은 엄청난 속도의 셔틀콕을 맞았고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은 너무 했다. 셔틀콕에 맞으면 이마에 구멍날 것 같았다. 얼굴에 맞으면 어쩌려고. 나름 여배우인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전혜빈은 마음을 가다듬고 배트민턴을 했지만 의외의 형편없는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채를 휘둘렀지만 맞지 않았고 서브도 못 넣으면서 굴욕을 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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