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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엄지 작전으로 부활 성공…공격 물꼬 텄다
입력 2013-12-18 00:06 
방송인 줄리엔강이 부활했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줄리엔강이 부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의 ‘슬램덩크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예상치 못한 일본팀의 선전에 당황했다. 특히 큰 키로 리바운드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던 줄리엔강은 장신의 일본 선수의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작전타임 시간에서 우지원 코치는 엄지ㅡ 작전을 시행했다. 줄리엔강이 공을 잡지 못하자 두 명이 압박 수비를 펼치는 방법이었다.

그 결과 줄리엔강은 장신의 일본 선수를 피해 자리를 잡았고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부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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