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말’ 김지수, 지진희에 거짓고백 “내가 사고쳤어”
입력 2013-12-17 22:51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 김지수가 지진희에게 거짓 고백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서 송미경(김지수 분)은 나은진의 차를 박은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의 범죄를 보호하기 위해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미경은 유재학에게 내가 사고 치면 결국 당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해서 싫다고 했지”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교통사고, 내가 했다. 자 이제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해줄 거냐”고 물었고, 유재학은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뀐 것이냐”고 의아함에 다시 되물었다.

송미경이 사실을 털어놓지 않자 유재학은 됐다. 그만하자. 내가 알아서 한다. 내가 할 일을 당신에게 다 보고하지 않는다”며 이야기를 끊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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