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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호텔, ‘총리와 나’ 제작지원으로 젊은층 공략
입력 2013-12-17 20:34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오마이호텔이 ‘총리와 나를 통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오마이호텔(비코티에스, 대표 이미순)이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지원을 진행하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브랜딩 강화할 계획이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범수가 총리 역할을, 통통 튀는 매력의 소녀시대 윤아가 20대 꽃처녀이자 구멍기자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 분)과 어리바리한 스캔들 뉴스 기자 남다정(윤아 분)의 황당한 첫 만남과 악연으로 이어지는 빠른 전개를 보였다.

오마이호텔 관계자는 그 동안 일일 드라마인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과 MBC ‘오자룡이 간다, 등의 제작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브랜드를 알렸다면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이어 이번 ‘총리와 나를 통해 심야시간 대 젊은 층들에게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마이호텔이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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