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무살’ 이기광 “비스트 멤버들, 조언 보단 놀리기를..”
입력 2013-12-17 18:30 
스무살 이기광, ‘스무살’ 이기광이 본업인 가수가 아닌, 연기를 했을 때 보이는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사진=DB
스무살 이기광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본업인 가수가 아닌, 연기를 했을 때 보이는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열린 UHD 드라마 ‘스무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기광은 평소 비스트 멤버들은 서로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면 칭찬하고 조언하기 보다는 놀리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번에는 어떠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우리 그룹은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연기를 하면 본 뒤 인상에 남는 장면을 한 두 개 정해 꼭 놀린다”며 아직 ‘스무살 같은 경우에는 보지 않아서 별다른 반응이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이번 작품이 공개되면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분명히 놀리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으며 웃어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광 외에도 이다인, 황준혁 PD, CJ E&M 이상진 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 (이다인 분)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멤버 기광(이기광 분), 스무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 UHD 드라마다.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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