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피케이밸브, 상장예비심사 철회 소식에 ↓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5,500 ▼2,250)가 지난 16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는 소식으로 급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타이어용 몰드 및 타이어 제조 설비 전문업체 세화아이엠씨(15,500 ▼500)도 약세를 이어갔고 19일 상장하는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7,000 ▼10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13,000 ▲500)와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6,750 ▲450),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900 ▲2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100 ▲100),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9,650 ▲1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6,000 ▼500)과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21,500 ▼8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