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선, 5년 만에 카타르에서 수주
입력 2013-12-17 15:37 
대한전선이 5년 만에 카타르에서 대규모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지역의 기존 변전소와 신규 변전소를 연결하는 6천3백만 달러짜리 공사 등 7천6백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08년 카타르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5년 만의 성과"라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입지를 넓히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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