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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희망을 던지는 ‘몬스터쇼’ 개최
입력 2013-12-17 13:58  | 수정 2013-12-17 14:28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2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결손가정아이들과 유소년 야구단을 대상으로 자선기부쇼를 가진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이 연말 뜻 깊은 기부행사를 갖는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 소속 에이전트 보라스코퍼레이션과 함께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실내체육관에서 한국 야구꿈나무들과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몬스터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결손가정아이들과 리틀 야구단, 유소년 야구단들을 대상으로 1부 야구캠프와 2부 희망나눔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국자원복지재단을 통한 결손가정 30명, 리틀야구단 30명, 유소년야구단 30명, 일반인 30명 총 120명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들의 참가 접수는 페이스북(마이스타미디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또 류현진의 절친인 두산 베어스 김현수(25)와 국내 유명가수들이 이 행사를 함께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몬스터쇼 나눔콘서트 입장 후원티켓은 쿠팡에서 판매하며 결손가정의 아이들과 리틀,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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