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 대전서 개소
입력 2013-12-17 11:49 

충청권 소프트웨어(SW)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SW 품질역량센터'가 17일 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SW 품질의 안정성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정적 테스팅 3종, 동적 테스팅 1종, 보안 테스팅 3종, 테스트 자동화 1종, 리스크 분석 2종 등 모두 10개의 테스팅 툴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W 품질 테스팅 및 검증을 통해 관련 분야 인증 취득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 센터 개소로 충청권 SW 기업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제품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SW 기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테스팅 툴을 확대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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