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말’ 이채미, 이상우에 “엄마 아빠 이혼할까봐 무서웠다” 눈물
입력 2013-12-16 22:31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이채미가 이상우에게 속내를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이채미가 이상우에게 속내를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는 김윤정(이채미 분)이 김성수(이상우 분)에게 속내를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집에 온 두 사람. 이때 갑자기 김윤정이 김성수를 껴안으며 아빠, 무서웠다. 엄마 아빠 이혼할까봐”라고 말했다.

딸 김윤정의 말에 김성수는 깜짝 놀라며 이혼 안해”라고 안심시켰고, 김윤정은 나도 아빠 미워한 적 많다. 매일 술만 마시고 소리 지르고..미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성수는 약속할게. 엄마 아빠가 싸워서 너 불안하게 만들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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