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친소 게스트 초대에 유상무 김지민하는 말이…"대박! 정말이야?"

'쓸친소 게스트' '유상무 김지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 큐시트가 누출된 가운데 쓸친소 게스트로 초대를 받은 이들의 불참사유도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쓸친소 게스트 불참 사유'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로 초대를 받았지만 불참을 밝힌 이들의 사유가 적혀 있습니다.

사진 속 내용에 따르면 쓸친소 불참자는 데프콘, 소지섭, 박수홍, 김건모, 피아니스트 김광민, 마동석, 김국진, 유상무, 고현정, 송혜교, 엄정화, 김지민, 박지선, 오나미 등 14명입니다.

쓸친소 게스트 불참 사유로 김건모는 "너희들과 겨룰만한 쓸쓸함이 아니다"라고 거절했고, 유상무는 "아무래도 옛 여자친구가 나올 것 같다"며 불참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김국진은 "이제 쓸쓸함 빼면 남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또 여자 쓸친소 게스트로 거론된 고현정은 "이름을 거론해주어 고맙다"면서 불참 의사를 밝혔고, 송혜교와 엄정화는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습니다. 특히 김지민은 "눈치껏 불참"이라고 불참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쓸친소 불참사유, '유상무 김지민' 사유가 제일 웃기다!" "쓸친소 불참사유, 거절 이유도 재밌네요" "쓸친소 불참사유, '유상무 김지민' 나왔으면 대박이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