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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토토] 배구팬, “우리카드, 한국전력에 우세한 경기 예상”
입력 2013-12-16 15:36 
배구팬들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우세한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화)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한국전력-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6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우리카드 승리(86.27%), 2세트 우리카드 우세(85.34%), 3세트 우리카드 승리(75.85%)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우리카드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5~6점차 41.47%, 2세트 3~4점차 43.25%, 3세트 3~4점차 37.51%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전력은 최근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14일 최하위 러시앤캐시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외국인선수 밀로스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승리가 아닌 패배가 돌아왔다. 시즌성적 4승7패(승점11)로 여전히 5위에 머물고 있는 한국전력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시즌성적 8승3패(승점21)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과 LIG를 연파하며 2연승 행진 중이다. 루니, 최홍석, 김정환, 신영석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카드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2(20-25, 24-26, 25-18, 25-21, 15-13)로 우리카드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68회차 게임은 17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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