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부트레이딩,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입력 2013-12-16 10:56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중부트레이딩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매매기준가인 14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되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중부트레이딩은 2008년 1월에 설립된 경기도 용인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 4억원, 작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15억원, 부채총계는 9억7000만원, 자본총계는 5억6000만원이다. 작년 매출액은 23억원, 영업이익은 3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2500만원 적자였다.
이 회사는 중고자동차와 중고자동차의 부품을 수출한다. 수출 물품을 현지에서 조립해 완성차로 만들어 판매하며 대상국은 중동, 동남아, 몽골, 남미 등 18개국이다.
한편, 중부트레이딩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벤처기업부 17사, 일반기업부 34사, 테크노파크기업부 1사 등 총 52개 회사가 됐다.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