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담비 컴백, 1년 만에 ‘레드 캔들’로
입력 2013-12-16 10:16  | 수정 2013-12-16 19:13
가수 손담비가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손담비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Red Candle)은 손담비가 이제껏 시도 하지 않았던 신선한 스타일의 곡.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손담비의 음악성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다.
손담비는 댄싱퀸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대중에 보이지 못했던 보컬 리스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번 곡에 담았다.

‘레드 캔들은 보사노바풍으로 몽환적이고 섹시한 손담비의 목소리에 맞춤으로 만들어진 노래다. 손담비의 목소리에 보사노바의 리듬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더했다. 거기에 쉽게 녹아 내리고 약한 바람에도 꺼지는 향초의 불안함을 사랑에 빠져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게 된 사람의 마음에 빗댄 가사가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담비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은 크리스마스 직전인 오는 23일 멜론, 벅스, 엠넷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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