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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포카혼타스, 일본도 사로 잡더니…"코트 위 여신이네!"
입력 2013-12-16 08:45  | 수정 2013-12-16 08:47
사진=kbs
'이혜정 포카혼타스'


이혜정 포카혼타스 변신 사진이 화제입니다.

이혜정 포카혼타스 변신 모습은 14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이 공개했습니다. 포카혼타스를 연상케 하는 이혜정의 이국적인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 것.

공개된 스틸에서 이혜정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가운데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니폼에 맞춰 머리에 두른 빨간 머리끈과 진한 스모키 화장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채 감각적인 이헤정의 '블랙 앤 레드' 스타일에서 현직 모델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까만 생머리와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는 마치 치열한 전장에 뛰어든 인디언 소녀 포카혼타스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체능' 농구팀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코마자와 체육관에서 일본 슬램덩크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번 한일전은 역대 '예체능' 농구 경기 중 가히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이혜정은 감각있는 플레이와 한층 물오른 외모로 일본 선수들과 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이혜정 포카혼타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정 포카혼타스, 일본도 사로 잡네!" "이혜정 포카혼타스, 완전 코트 위 여신이네!" "이혜정 포카혼타스, 포스가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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