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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개월 반만에 선발 출전…"활약 돋보이네!"
입력 2013-12-16 08:08 
사진=MK스포츠


'박지성'

박지성이 오랫만에 선발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스타디온 할헨바르트에서 열린 FC 위트레흐트와의 2013-2014 에레디비지에 1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34분까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는 지난 9월29일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약 2개월 반입니다.

박지성은 복귀전이던 8일 아른험전과 13일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초르노모네츠 오데사(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는 교체출전했습니다.


이날 박지성이 힘을 보탠 에인트호번은 전반에만 4골이 터지는 등 공격이 폭발하며 위트레흐트를 5-1로 제압했습니다.

박지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역시 멋져" "박지성이랑 결혼하는 김민지 아나운서 부럽다" "박지성, 키드갱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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