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위조 어려운 자기앞수표 나와
입력 2013-12-15 18:32  | 수정 2013-12-15 22:39
위ㆍ변조 방지 요소를 대폭 보강한 비정액 자기앞수표가 16일부터 은행권에서 발행된다.
새로운 비정액 자기앞수표는 색변환 잉크를 적용해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자기앞수표' 문자 색 변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적색 형광물질이 포함된 침투형 잉크를 사용해 자외선 램프를 비추면 발행번호가 적색형광으로 나타난다.
발행번호와 발행금액 부분 색상을 조정하고 문양을 촘촘하게 인쇄해 위ㆍ변조 시 식별하기 용이해졌다는 특징도 있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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